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김재춘)은 3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광주효동초등학교에서 1학년 아동 79명을 대상으로 CAP 교육을 진행하였고, 부모 50명, 5학년 아동 83명을 대상으로 No-Bullying교육을 진행하였다.
No-Bullying교육을 들은 아동은 ‘장난도 친구가 싫어하면 괴롭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’, ‘내가 친구를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. 앞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다’, ‘앞으로 내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보았을 때 자신감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’고 소감을 적어 괴롭힘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.
광주 효동초는 11월 2, 3, 4학년 아동들의 No-Bullying교육이 예정되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