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정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을 하기 위해 시립민속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. 혹시나 날씨가 좋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날씨가 포근하여 민속놀이체험을 하기에 딱 좋았어요. 평소 볼 수 없는 민속놀이가 생소한 듯 하였지만 투호놀이, 굴렁쇠굴리기, 십이지신 문양찍기, 소원기원문 달기 등 적극적으로 체험에 참여하였답니다.
체험을 마치고 박물관을 둘러보며 옛날 물건들을 보면서 옛선조들의 생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신기한지 눈을 반짝이며 관람하였어요. 열심히 뛰고 놀아서인지 중식도 맛있게 먹고, 알찬 하루를 보냈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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