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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09월 25일 17:37
조회수 : 2162 |
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(소장 한선희)은 광주효광초등학교에서 3월 28일 교사교육을 시작으로 4월 4일 부모교육,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1~4학년 258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CAP 교육을 시행하였다.
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‘학교폭력이나 성폭력에 대해 몇 가지를 더 알게 되었으며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.’라는 의견과 함께, ‘이런 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모든 부모들이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. 그래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’는 피드백을 주었다.
아동교육을 참관한 담임교사는‘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습니다.’고 의견을 주었다. 또한 CAP 전문가들의 교육 능력에 대해서는‘깔끔한 진행과 아이들의 응답을 받아주시는 태도가 전문가다웠습니다’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.
교육을 들은 아동은 ‘내가 몰랐던 호신술과 나에게 있는 권리도 알게 되고, 내 몸을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는 CAP 교육이 재미있었고, 안전하게, 씩씩하게, 자유롭게 앞으로 내 몸을 보호하겠습니다.’고 소감을 적어주었고,‘힘들고 자신이 상처를 받았다면 마음에 상처를 입지 말고, 엄마, 아빠나 선생님께 말하고 실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호신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’고 의견을 주어 아동들이 CAP 교육을 받으며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마음의 힘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.
-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사업담당 심 은 혜(062-385-1391)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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