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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12월 18일 15:15
조회수 : 2862 |
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김재춘)은 12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광주치평초등학교에서 1, 3 학년 아동 251명을 대상으로 CAP 교육을 진행하였다.
(교육에 참석한 아이들의 소감문 중 일부)
1. 권리에 대해 배우고 아동폭력에 대해 배우면서 이러한 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. 연극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, 내가 폭력을 당하면 부모님께 말하고 호신술과 CAP 고함소리를 써 벗어나야겠다.
2. 오늘은 낯선사람이 나에게 다가올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웠다. 왠지 마음이 후련한 느낌이었다. 그리고 오늘 배운 CAP 고함소리는 내가 진짜 위험에 처해있을 때 써야겠다.
3. 폭력이 무엇인지 알았고,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선생님,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고자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.
4. 절대로 낯선사람을 따라가지 않고, 내가 아는 사람이라도 늘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. 오늘 CAP교육을 받고 폭력을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, 오늘 1~2교시 동안 호신술도 배워보고 너무 즐거웠다. 3명 선생님들 감사합니다~^^
-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사업담당 박 혜 지(062-385-1391)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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